편의점 알바도 안나가고 술로 밤지새운다 ㅋㅋ 불쌍하다 사는게 ㅋㅋ.. 아비란건 사업실패하고 보증서다가 다 날려먹고 튀었고 어미란건 집나간지 오래다 나혼자 여동생 둘 키우고있다 8년째다 고딩때 집파탄나니 고등학교 바로 중퇴했다 은사님께서 여러방면으로 알아보시고 다행히 상속포기해서 빚은 안받았다 자퇴할때 친구들이랑 선생님들끼리 조금모았다면서 돈봉투 건네시는데 그자리에서 펑펑울었다 그 돈으로 반지하 월세 단칸방 허름한데 집살수있었다 당시 중학생이던 여동생 둘은 힘든데도 아무말없이 잘 따라와줬다 고딩이 뭐 할줄아는게있냐.. 인력사무소가서 빌면서 일시켜달라했지 처음엔 다치고 허리가 너무아파서 매일밤 눈물로 조용히 울면서 잠들었는데 나중엔 나 좋게보신 기술자분이 보조로 데려가서 2일에 한번 짝수날만 출근하는게 5년..